이강덕 시장,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입상자 격려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린 ‘제3차 국가대표선발전 겸 제16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서하(제철초 3년) 선수가 옵티미스트급 초등부 남자 저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변수미(지곡초 3년)선수와 한지수(지곡초 4년)선수가 옵티미스트급 여자 저학년부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김민슬(해맞이초 6년)선수도 옵티미스트급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아카데미출신 13명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했다.
대회참가척수가 50척 이상으로 가장 참가선수가 많은 옵티미스트급에서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포항시를 대표해 모두들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강덕 시장은 “요트대회를 통해 거센 바다를 정복하는 도전정신을 기르고 대양을 바라보는 꿈을 갖게 된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해양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면서 볼런티어 프로그램, 요트클럽 활성화 등 실질적인 해양레저종합 시스템을 구축, 미래 해양인재들이 포항의 넒은 바다를 마음껏 누빌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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