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부석사 세계유산 등재 초읽기
  • 정운홍기자
봉정사·부석사 세계유산 등재 초읽기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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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현지실사
▲ ICOMOS 전문가가 안동 봉정사를 찾아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지실사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문화유산인‘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ICOMOS에서 담당한다.

 이번 현지 실사는 ICOMOS 중국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중국건축역사연구소 소장인 왕리준씨가 담당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안동 봉정사 △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개 산사로 왕리준씨는 6일간의 현지실사를 통해 산사의 진정성과 완전성, 전 사찰의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찰 스님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ICOMOS의 최종 평가결과는 내년 6~7월께 개최되는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등재 심사에 권고사항으로 보고되며 이 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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