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약·과일·문화예술·별빛축제 29일 통합 개최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한 시기에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천시는 한약축제와 과일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 별빛축제 등 4개 축제를 통합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는 영천한약축제와 과일축제, 문화예술제가,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보현산 별빛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시는 2017 영천 별의별 축제로 이름 짓고 4개 축제를 통합해 예산절감은 물론 축제의 효율성과 집중성을 높인다는 것.
같은 기간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는 별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체험~! 보현산별빛축제가 열려 별과 과학을 소재로 풍부한 인프라와 주제관의 전시체험 및 로켓발사체험, 별자리 강연 등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별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누워서 별보기 프로그램과 시 대표 관광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일 계획으로 도시민들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운영이 된다.
신재근 관광공보과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축제 기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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