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아트홀 ‘우정의 노래’·시청 ‘통일의 멜로디’ 등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포항문화재단이 다채로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오픈하우스콘서트-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통일의 멜로디를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는 ‘9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우정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특별히 포항예술고 음악전공 재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는 ‘오픈하우스콘서트-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통일의 멜로디’가 펼쳐진다.
오픈하우스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통일여성합창단과 한동대학교 너나들이 하모니, 경북타악인회, 벨라미치 솔리스트 앙상블이 북한민요 메들리, 통일시 낭독, 북한이탈주민 앙상블 외 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박준상 포항문화재단 상임이사는 “포항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와 오픈하우스콘서트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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