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76개 업체 참여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이산면의 ㈜애닉스가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2년마다 열리는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6개 축산관련 생산자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미래 잇는 친환경축산 희망 잇는 상생축산’이라는 주제로 2만1915.48㎡ 전시면적에 국내·외 276개 업체에서 971개 부스가 참여했다.
지난 2014년에는 산학연 우수과제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은바 있고 2015년에는 영주시 중소기업상과 대구 경북 벤처기업 대상을 수상 했다.
이주환(58)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수많은 축산인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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