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본격적 시작됐다.
우리가 평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첫 번째로‘교통안전’이다. 장시간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만큼 사전에 타이어 공기압, 차량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출발 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안전띠는 생명의 벨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통사고시 안전띠를 메지 않으면 치사율이 12배나 높고 어린이는 어른보다 2배나 더 위험하다.
특히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탑승하도록 한다.
두 번째는‘문 단속’이다. 빈집털이 절도 범죄의 경우 열린 출입문이나 시정되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창문과 출입문은 반드시 잠금장치를 시정하고 우유 또는 신문 투입구를 막아둬야 한다.
거주지 관할 파출소 등 경찰관서에 문의해 빈집사전신고(예약순찰) 접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분위기에 편승해 명절인사, 택배조회 등을 가장한 스미싱 등 사이버금융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2017년 추석 황금연휴, 평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을 위한‘세가지 체크사항’을 반드시 기억하자.
영주경찰서 경무과 함민우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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