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별빛축제 초교생대상 캠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보현산 별빛축제가 초등학생 대상 천문우주과학 캠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7 보현산 별빛축제 기간 중 주최 측은 새로 조성된 별빛테마마을에서 하루를 체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석한 초등생들에게 잊지 못할 별난 추억을 선물했다.
1박 2일 진행된 천문우주과학 캠프는 별빛 축제 체류형 축제로 새로운 가능성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체측이 준비한 저녁시간 캠프파이어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초등생들의 흥을 돋웠다.
이수민(포은초 2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떨어져 자는 것이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수업도 재미있고 축제도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