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스트윈, 학과생 채용키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영진전문대의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학 측에 따르면 (주)베스트윈이 최근 영진전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협약반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진 배경은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에 매우 만족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8월 영진 반도체공정기술반(협약반)에서 당초 협약인원 10명을 모두 선발해 제조현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화사측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홍섭 (주)베스트윈 지원팀장은 “링크플러스 사업으로 우리 회사에 입사한 학생들 업무능력과 인성이 탁월해 추가로 학생을 뽑기로 했다”며 “대학에서 잘 키워준 덕분에 회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긴밀한 산학협력의 관계를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부장은 “링크플러스 첫해에 협약 인원 전원 취업에 이어 추가 채용으로 이어져 사업에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현장에 맞춘 최적화된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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