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최근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들의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장을 찾아 병곡초·중학교 및 영해중학교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 애향심을 함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기르기 위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공감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3월 영덕대게축제와 4월 영덕물가자미축제에 이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내 고장 특산물 사랑해요 영덕 쌀 홍보, 학교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선도 등의 주제로 각각 자신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문구로 직접 어깨띠를 제작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메뚜기잡이 체험에 참여해 친환경 공법 벼농사 단지인 병곡 고래불들의 풍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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