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북부사업소 업무 개시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북부지역의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가 수월해져 가을 농산물 수확과 농가 비용 절감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6일 안강읍 갑산리 927번지 일원에 건립한 경주시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의 업무를 개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북부사업소 업무 개시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각 농가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 4개읍면 주민들은 “북부지역 농업인들은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할 때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북부사업소 설치로 인해 향후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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