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2017년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은 효율적인 민방위대 편성과 운영을 위해 민방위대원 전출입 후 자원변동 시 누락자를 매월 점검해 미 이수자 및 교육불참자 인원 제로화로 유지했으며 민방위 교육 시 심폐소생술, 금연 및 절주교육, 가스사고, 지진대응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대피시설 표지판은 외국어 표기를 병행하고 야간식별을 용이하게 했으며 영덕읍 화개리의 민방위급수시설은 주민에게 개방해 유사 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활용토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민방위 활동을 강화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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