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지구 공모 최종 선정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전국 최초의 공립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된다.
산림청은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에나서 지난달 22일‘공립 산림복지지구 지정 공모심의회’에서 봉화군 등 4개소가 최종 지정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발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백두대간 숲 테마 파크’를 연구 발전시킨‘문수산 산림복지단지’를 응모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3차 산림복지심의위원회 PPT발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되면 봉화군은 산림시설 집단화와 산림문화·휴양·복지분야 경쟁력 강화, 봉화자연휴양림의 기능 보강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복지단지를 갖추게 된다.
박노욱 군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 내 최초의 봉화목재문화체험장,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 산림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산림복지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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