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저소득 아동 위한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교실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다문화가정과 결손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교실’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상대적으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교육받기 어려운 지역아동들에게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해양레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의 성장기에 맞춘 사회성 및 기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모자원 등을 통해 지역아동 300여명을 선발했으며 주요 체험종목은 딩기요트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양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교육의 평등화와 함께 지역의 요트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바다와 친숙해지고 즐기는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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