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예의전당… 박동열 청년유도회장 “유교본향 자부심 고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청년유도회가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유교에서의 개혁과 혁신’이라는 큰 주제로 2017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도문화원연합회와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병원, 안동복주병원 등이 후원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윤미라 무용단의 송축무, 축원무, 화합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박동열 안동청년유도회장은 “물질문명이 초래한 인간성 파괴의 시대에 세계가 새삼 유교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유학이념을 세계의 보편가치로 중흥시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교본향의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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