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포럼 사업 일환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안동과 예천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4일 안동시민 120여명이 예천 세계활축제장 및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한다.
이번 상호 방문은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상대 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예천군민 80여명이 안동국제탈춤축제장과 전통시장, 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발전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4일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상생발전포럼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3년 출범한 상생발전포럼은 경북도민, 안동시민, 예천군민이 신도청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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