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학생용 책자 제작·배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고교생들의 대입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책자가 제작됐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고1·2학년 학생용 진로진학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교별로 일괄 배부한다.
이 책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정성적·종합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맞춰 그에 맞는 학교교육활동 전략을 학생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제1권 대입전형 바로알기 △제2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제3권 논술·면접·자기소개서 준비하기 △제4권 대학 전공학과 소개 및 진로탐색하기 △제5권 대학별 대입전형 요약 및 전년도 입시결과 등 총 5권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1, 2학년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연간로드맵 및 학생교육활동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진로맞춤형 학교생활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입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명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활동 전략 및 연간로드맵을 학생 스스로 세우고 실천해 가야 하는 고1, 2학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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