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류 활성화 공로 경북도지사 표창 받아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 농업계 숨은 일꾼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서석영<사진> 인력육성팀장.
서석영 팀장은 지난 8월말 영호남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포항으로 유치해 1박2일간 포항지역 곳곳을 안내하며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와 전북농촌지도자연합회간 자매결연을 주선하는 등 평소 농촌지도자 교류 활성화에 남다른 책임감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지난 1986년 공무원에 투신한 서석영 팀장은 평소 적극적인 성격만큼이나 업무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와 투철한 사명감, 그리고 두터운 인맥으로 어려운 사업들을 무난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1~13년도 3차례에 거쳐 7개월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홀로 파견돼 선진농업기술 등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서석영 팀장은 “맡은 임무에 성실히 최선을 다하고, 주위 동료들이 많은 도와준 덕분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들과 함께 포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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