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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 경북 계란, 홍콩 수출 길 올랐다영천 한방계란유통센터, 계란 3종 480박스·9만6000개 선적
김우섭기자  |  kw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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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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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계란의 올해 첫 홍콩 수출을 자축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 계란이 AI 청적지역 유지로 올해 첫 홍콩에 수출됐다.
 경북도는 12일 영천 소재 한국양계농협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을 위해 계란 9만6000개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영천 한방계란유통센터 계란 수출은 2010년 2월 처음으로 홍콩시장에 계란 4만개를 시험 선적한 후 2014년 2월까지 약 81만개를 수출해 왔다.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수출 중단 재개를 반복하다가 올해 처음 경북도가 AI 청정 지역을 유지해 홍콩 수출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수출 물량은 홍콩에서 엄격한 농장심사를 거쳐 합격된 경북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으로 농협 특란, 한방계란, 황토 먹인 계란 총 3종 480BOX다.
 국내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첫 수출이라 경북 계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 할 좋은 기회가 되고 계란 소비 감소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문조 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홍콩 수출은 AI청정 지역인 경북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그 의의가 있다”며 “수출을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하기 위해서는 양계농가에서 철저한 AI 차단방역과 살충제 관리를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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