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원전 안전 논의한다
  • 김진규기자
경주서 원전 안전 논의한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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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오늘부터 세계원전사업자協 총회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6일부터 일주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경주 총회를 개최한다.
 WANO는 1986년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 설립된 비영리 원자력 국제기구로, 런던에 본부를 두고, 아틀란타, 파리, 모스크바 및 도쿄에 각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34개국 1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 운영경험 공유, 기술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개최되는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원자력 국제회의로,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명 이상이 참석해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 세계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관해 논의한다.
 한수원은 지난 2015년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WANO 총회에서 회장사로 선정된 이후, 원자력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통한 신뢰성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이번 경주 총회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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