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7개 기업체 공동관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친환경 전기차이다.
이런 세계적인 대세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각축장인 독일에서도 친환경 전기차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IT전자 수출도시인 구미시가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전기자동차 전장부품(자동차 전장부품사업 :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 전자 정보기술 관련 장치)의 시장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2014년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IZB)를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메카인 독일시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전기자동차 박람회까지 구미기업 공동 홍보관을 4년간 지속적 운영함으로 전 세계 바이어와 글로벌 기업에게 구미시 자동차부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현지파트너십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김구연 단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구미의 강점인 IT와 금형사출 및 가공 기술력 접목한 우수한 기술력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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