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세계활축제’ 이색공연
관람객 발길·눈길 사로잡다
  • 박기범기자
‘예천세계활축제’ 이색공연
관람객 발길·눈길 사로잡다
  • 박기범기자
  • 승인 2017.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트리아·프랑스 등 15國 궁사 곡예·무예활쏘기 인기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장에서 글로벌 활쏘기 시연단이 무예활쏘기 및 곡예활쏘기 등 이색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3일 개막과 함께 시작한 이들의 공연은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그리스, 볼리비아, 부탄, 일본, 터키 궁사 등 15개국 20명의 궁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시위를 당기는 퍼포먼스와 이색공연을 실시했다.

  이 시연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각 나라의 신기한 활과 전통복장을 한 궁사들의 화살이 과녁에 꽂힐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글로벌시연단 중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키르키즈스탄의 곡예활쏘기 공연으로 몸을 거꾸로 세워 발가락으로 화살을 과녁에 맞춰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활쏘기 시연은 축제 기간 중 매일 2회 축제 공연마당에서 펼쳐진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