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내달 5일 이벤트 다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깊어가는 가을, 계절의 진한 향기를 영천 여행에서 느끼자.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는 여행 기간 동안 영천시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여행주간을 맞아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과 다양한 체험을 위해 보현산 일대로 떠나보자고 권하고 있다.
국내 최초 최첨단 5D돔 영상관, 고성능 천체 망원경 등이 구비돼 있는 보현산 천문과학관이 가을밤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라는 것. 바로 옆 별빛마을에는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벽화와 조형물이 새롭게 정비돼 손님을 맞고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길이 1.4㎞의 보현산댐 짚와이어도 보현산댐을 횡단하며 발아래 아름다운 호수와 가을을 품은 보현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다.
가을여행주간 기간인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까지 별빛나이트투어가 진행된다.
시는 여행주간 동안 은해사와 시안미술관 입장료 및 천문대 별빛정원 숙박료,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체험권, 오감공예 체험장 입장료를 할인한다.
신재근 과장은 “가을여행주간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영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