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정 영리·봉산지구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법정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칠곡군은 우선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예정인 기산면 영리지구 및 봉산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현실경계 중심으로 측량 및 디지털화하여 선진 토지관리 체계로 개편된다” 며 “이를 통해 경계분쟁에 따른 측량비용과 소송비용이 절감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의 효율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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