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움터마을’, 유니크베뉴 공모전 최우수상
  • 정운홍기자
안동 ‘예움터마을’, 유니크베뉴 공모전 최우수상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변 월영교·민속박물관·고품격 고택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자원 연계 호평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 ‘예움터마을’이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경북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Unique Va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 장소를 뜻한다.
 이번 공모는 경북 지자체 대상으로 고유한 문화콘텐츠 등 스토리를 갖춘 기업회의 명소를 선정·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적정성 △개최 역량 △주변 인프라 및 관광자원 연계성 △역외 확장 가능성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 8개 지표로 심사가 진행됐다.

 예움터마을은 주변 월영교와 민속박물관 등 주변 인프라 및 관광자원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해 마이스 유치 시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2016년 통합 개관한 ‘예움터마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 정자, 재사 등 7개 동의 전통 건축물들을 개선한 고품격 고택숙박시설과 유서 깊은 안동지역 고택들을 재조명해 전통미에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더해 단장한 안동만의 독특한 전통문화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 선정으로 예움터마을은 국내외 각종 홍보설명회, 박람회에 홍보되며 마이스행사 유치 시 우선 지원되는 특전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예움터마을의 유니크 베뉴 선정과 함께 다양한 유니크 베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