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코레일 대구본부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대구의 특색 있는 멋과 맛을 체험할 있는 ‘대구 즐기기’와 가을 황금들녘과 붉은 단풍 자연색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테마를 주제로 한 상품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즐기기 관광상품인 ‘KTX와 연계한 대구 도심순환 레일시티투어’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김광석 거리를 시작으로 방천시장, 청라언덕 등 근대문화여행과 동인동 찜갈비, 평화시장 닭똥집, 안지랑 곱창 등 대구의 감칠맛 나는 먹방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을 이용해 대구에서 가을 여행주간 동안 운영하는 ‘취향저격, 대구 스템프 투어’를 할 경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가을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는 최고의 가을단풍을 자랑하는 내장산 불꽃단풍 기차여행과 가로수 낙엽을 밟으며 가을 풍경을 거니는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기차여행 상품이 있다.
특히 경주지역을 방문할 경우 KTX 승차권만으로 입장권·숙박·음식점까지 전국 최저가로 할인받는 ‘KTX 신마패’서비스도 제공해 알뜰하게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긴 추석연휴 여행에 대한 아쉬움과 여운이 남아 있는 여행객을 위해 대구 근대골목투어와 가을 테마상품을 준비했으니 가을 여행주간 동안 이 상품으로 여행을 계획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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