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치안1번가’ 네티즌 호응
  • 김홍철기자
대구경찰 ‘치안1번가’ 네티즌 호응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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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치안정책 홍보사이트, 오픈 한달도 안돼 10만명 방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찰이 전국 최초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정책 홍보사이트인 ‘치안 1번가’가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 정책을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소통하기 위해 정책 홍보사이트인 ‘치안 1번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엔  한달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3만 여건의 정책이 판매됐다.
 주요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 △아동·노인·장애인 대상 학대·실종 대응 강화 △정소년 보호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문재인 1번가와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를 벤치마킹해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정책을 ‘쇼핑’이라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국민 참여의 장으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경찰 치안정책 이해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정책 추진 과정과 자세한 설명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의견도 듣는 쌍방향 소통 방법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듯이 정책을 둘러보며 구경하고 관심 가는 정책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한 후에는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구매후기 형태로 남길 수 있다.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우리사회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고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 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적극적인 신고 등 많이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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