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독립 위한 값진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김형식기자
“조국독립 위한 값진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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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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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면서 독립운동가 운파 최관호 선생 기일 추모
▲ 운파 최관호 선생의 기일을 맞아 그를 기리는 관계자들이 모여 추모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독립운동가 운파 최관호(1905~1946) 선생의 추모제가 지난 17일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쌍암고택 인근에서 유족을 비롯해 추모사업회 관계자들이 가운데 진행됐다.

 최관호 선생은 일제 강점시절  온갖 고초를 겪어면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젊음을 불태웠으며 해방 후 1946년 10월 17일 미군정 치하의 탐욕에 물든 사람의 무고로 공권력에 의해 재판도 없이 해평지서 앞 농창에서 약관 40세의 나이에 즉결처분을 당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종손이신 여인성씨와 운파 최관호를 언론계에 소개하고 신간회 선산지회 간사로 활동하기도 하면서 실질적으로 구미의 독립운동과 청년운동을 지도한 석우 채충식(1892~1980) 선생의 손녀 채영희 여사가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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