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임업인 포항서 ‘화합의 장’
  • 김우섭기자
경북 임업인 포항서 ‘화합의 장’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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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산림문화축제 성료… 임업인 등 1200명 참가
체육대회·산림문화체험부스·직거래 장터 등 운영
▲ 제7회 경북산림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산림문화체험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김순견 도 정무실장, 도의원,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 숲 해설가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경북산림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로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 한마음체육대회, 산림문화체험, 임산물 직거래장터, 시군 홍보관 운영 등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산림대상의 영예는 개인부분에서 모범적인 산림경영인으로 지역임업발전에 기여한 박원성(71·한국임업후계자협회 포항시지부회장)씨가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는 관련임업단체 육성, 휴양공간 확충 등을 통한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 산림과가 영광을 안았다.

 특히 임업후계자협회, 숲 해설가협회, 산림경영인협회 등 도 단위 임업관련 단체 및 운제산목재체험장, 포항공예예술인연합회, 생태마을 등 다양한 포항시 단체들이 참여한 산림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숲 해설작품 전시, 임산물전시판매, 목공예 체험, 편백나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산불방지협회 및 산불관련 장비업체 등이 참여한 산불홍보관에서는 산불홍보 영상물 상영, 산불예방 진화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순견 도 정무실장은 “임업은 거대한 미래 산업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넘치는 풍요로운 산촌으로 만들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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