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산림문화축제 성료… 임업인 등 1200명 참가
체육대회·산림문화체험부스·직거래 장터 등 운영
체육대회·산림문화체험부스·직거래 장터 등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김순견 도 정무실장, 도의원,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 숲 해설가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경북산림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로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 한마음체육대회, 산림문화체험, 임산물 직거래장터, 시군 홍보관 운영 등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산림대상의 영예는 개인부분에서 모범적인 산림경영인으로 지역임업발전에 기여한 박원성(71·한국임업후계자협회 포항시지부회장)씨가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는 관련임업단체 육성, 휴양공간 확충 등을 통한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 산림과가 영광을 안았다.
한국산불방지협회 및 산불관련 장비업체 등이 참여한 산불홍보관에서는 산불홍보 영상물 상영, 산불예방 진화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순견 도 정무실장은 “임업은 거대한 미래 산업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넘치는 풍요로운 산촌으로 만들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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