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을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마련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인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대구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당신의 취향에 꼭 맞는(취향저격) 대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대구는 맛있다’, ‘대구는 예쁘다’, ‘대구는 재밌다’, ‘대구는 야(夜)하다’라는 4가지 테마로 지정된 관광지 20개소를 방문하고 각 1개 이상의 스탬프로 인증을 받아오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주요 야간명소에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21일과 28일 다음달 4일 오후 6시에 펼치는 구 제일교회(약전골목) 테라스음악회를 비롯 아양기찻길 인생샷 찍기가 여행주간동안 열린다.
또 앞산까페거리는 가을밤 버스킹이 21일과 27일 다음달 4일 오후 5시 열리고 다음달 4일과 5일 달성군 마비정벽화마을 체험놀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동구 팔공산을 배경으로한 이색행사 등 가을여행주간에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대구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주간 홍보리플릿에 있는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업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나 대구관광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주간 안내 리플릿은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느 도시보다 다양하고 관광지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대구관광뷰로, 구·군 관광협회는 18일 서울 명동과 청계천 일원에서 대구관광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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