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주시 아트스퀘어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2017 경상북도건축대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역사와 문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사람·환경과의 소통으로 경북 건축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건축대전에는 건축사, 건축가, 교수, 지역대학 건축과학생, 관계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특별전으로 경북형 한옥 모형 3점과 대목장 김범식선생의 전통건축물 모형 3점, 등록문화재 사진 30점과 영주시 도시건축 특별전도 함께 전시 된다.
체험행사로는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자 집짓기체험과 지진체험, 화재신고전화체험 등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인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건축특강과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건축물과 시가지를 순회하는 건축투어가 있으며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중인 한옥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 2017 한옥이야기 포럼행사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