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체육회 정상화
  • 윤대열기자
문경시체육회 정상화
  • 윤대열기자
  • 승인 2017.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회원·기업인 등 노력 어려움 딛고 정상화 되찾아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체육회가 공금횡령의 이미지에서 체육인, 향토 기업인, 출향 인사들의 노력으로 정상화의 길에 섰다.
 문경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고모씨는 지난해 4월 체육회 운영비 2억5000만원(보조금)과 기금 4억원을 횡령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돼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 체육회 및 임원들을 중심으로 향토 기업인, 출향 인사, 체육인, 고씨 문중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체육회 운영의 완전 정상화를 되찾았다.

 시 체육회는 노순하 상임부회장을 중심으로 정상화를 위해 수차례의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며 임원들로 구성된 재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해 왔다.
 체육회 운영비 및 기금 확보를 위해 우선 특별회비를 납부해 위급한 재정을 해결하고 재정위원회의 운영비 확보 및 기금 마련에 적극 동참하는데 뜻을 모으고 해결에 이르렀다.
 노 상임부회장은 “체육회 정상화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