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재해 없는 일터 만든다
  • 손석호기자
포항제철소, 재해 없는 일터 만든다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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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장協 출근시간대 안전캠페인
▲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가 18일 출근시간대에 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가 안전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앞장섰다.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는 각 현장을 책임지는 약 500여명의 파트장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7번째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제철소 파트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포항제철소 정문 광고탑과 1문 삼거리 등에서 안전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캠페인 활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파트장들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안전캠페인에 작업전 TBM 실시, 작업표준 준수, 잠재위험 제거 등을 철저히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TBM은 작업 시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잠재위험 발생 요인에 대해 토론하며 발굴 및 해결하는 안전예방 활동이다.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들의 작업 시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표준준수란 모든 작업과 업무 활동에 표준이 있음을 인식하고 제철소 직원 모두가 표준을 완벽하게 수행해 안전, 설비 사고를 예방하자는 활동이다.
 포항제철소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지속 실시하며 직원들의 안전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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