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심사위원회 개최 계획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걸음, 선린애육원, 열린가람 등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항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년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재신청을 포기하기면서 위탁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진 상태다.
이번 재공모에는 지난 공모에서 고배를 마셨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걸음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지역에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선린애육원과 열린가람도 도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부지역 장애인들의 쉼터로 빠른 위탁자를 선정해 복지관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이달 중 다시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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