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연오랑 세오녀 부부에 김상일·이현진 씨 선정
밝은 미소·한복 맵시·재치있는 말솜씨 돋보여
밝은 미소·한복 맵시·재치있는 말솜씨 돋보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19대 연오랑 세오녀 부부 선발대회’가 19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펼쳐진 가운데 19대 연오랑 세오녀 부부에 김상일·이현진(향토청년회) 부부가 선정됐다.
금실상에는 전종두·석은경(장량동) 부부, 인기상에는 정교탁·김지경(연일읍), 이형국·기혜경(흥해읍) 부부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오성민·천미영(환여동) 부부가 선정됐다.
포항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연오랑 세오녀 부부 선발대회는 ‘제12회 일월문화제’의 전야 행사로 마련됐다.
제19대 연오랑 세오녀 부부로 선발된 김상일·이현진 부부는 “모범이 되는 부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며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대행은 “포항을 대표하는 모범 부부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해준 14쌍의 부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대행, 이원권 포항시 정무특보, 정해종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 내빈과 관객 200여명이 참석해 대회 열기를 달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