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과학박물관, 22일 산림문화체험행사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가족 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2017 산림문화체험행사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따사로운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곱게 물든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꺼리를 누구나 참여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산림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체험교실은 목공예, 목판,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강사들의 현장교육과 더불어 부스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한 나무인형 및 식물화분 꾸미기, 금강송 문양 탁본 찍기, 나무공작, 천연손수건 및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완식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야외에서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학습효과는 물론 가족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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