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8일 최신식 장애인 버스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 및 시설장,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등 200여명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차량열쇠 전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보생 시장이 휠체어 리프트를 통한 차량탑승으로 마무리 됐다.

　김천시에서 마련해준 장애인 버스는 39인승으로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돼 있으며  차량안전건트롤시스템 등 최신식 사양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관계자는 “교체된 버스가 실내가 넓어져 휠체어석이 더 넓어지고 안전해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