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조장터 실크로드 문화탐방’대성료
  • 손석호기자
‘제8회 부조장터 실크로드 문화탐방’대성료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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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변 강바람 맞으며 가을 정취 만끽… 시민 1000명 참석
에코생태탐방로 준공 축하무대·다과·기념품 전달 등 화합
▲ 박경태 포항 연일읍개발자문위원장(가운데)과 김종식 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왼쪽 두번째), 방진모 맑은물사업소장(왼쪽 두번째), 김종영 도의원(맨 오른쪽), 김태균 연일 향청 전 회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제8회 부조장터 실크로드 문화탐방’ 행사가 지난 20일 포항 연일읍 중명리 로타리 형산강에코생태전망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연일읍 개발자문위원회와 연일읍사무소가 주관하고 연일 향토청년회가 주최해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부의장, 방진모 시 맑은물사업소장, 도성현 연일읍장, 김종영 도의원, 방진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포항시민은 물론 연일읍민 생활터전인 형산강을 발전시켜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또 행사를 통해 최근 포항시가 적극 추진중인 형산강프로젝트 선도사업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연일중 학생들의 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박구윤 등의 신명나는 축하무대,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 참가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떡과 과일, 편육과 김밥 등 다과를 대접하고 기념품도 전달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위원장인 박경태 연일개발자문위원장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형산강이 포항시의 형산강 프로젝트로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며 “연일읍민의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의 바람인 형산강변 생태밸리 조성 등 잘 추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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