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포항시와 이천시 양 단체간 상호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선진기술 공유 및 농특산물 홍보 판촉 등 농산업과 문화,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단체는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데 목적을 같이 하면서 3개항의 공동협약을 약속하는 협정서를 교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회원들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과 쌀 문화축제장을 찾아 임금님표 이천쌀 관련 브랜드와 쌀로 만든 각종 제품을 돌아보는 벤치마킹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15개 읍면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730여명의 회원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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