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구조 개혁·경쟁력 강화 시책… 친환경농업분야 호평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농정평가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대책, 친환경농업, 축산경영,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률,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특히 친환경농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실천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4일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시 농업명장 과수분야 김재인, 농업인대상 식량생산 김한탁, 농수산물수출부문 김승준씨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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