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상공회의소는 오는 7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청·장년&여성 JOB을 위한 2017 김천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코오롱, 유한킴벌리, 두산전자사업 등 대기업이 참여해 채용설명을 진행하고 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계양정밀, 한국SMT, 하나로지스 등 40여개사가 참여한다.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해 생산직과 일반 사무직, 기술·기능직, 영업·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를 확대하여 심화되어 가고 있는 청년층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간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사민정과 협력해 적극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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