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대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 새마을회는 1일 박보생 김천시장,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매년 새마을협의회에 개최하고 있는 자원재활용품 수집행사와 더불어 새마을부녀회에서 새것 같은 중고물품과 읍면동별 농산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알뜰장터 행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박 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행사는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 벼려진 고철, 헌옷 등을 모아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막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주변의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여 수집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배수향 김천시새마을회장은 “올해는 매년 실시하는 자원재활용 수집행사에 알뜰장터 행사를 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며 “오늘 자원재활용행사와 알뜰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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