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2일과 3일 이틀간 예산의 투명성과 올바른 집행을 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예산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예산 수립을 함께 고민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 받을 수 있는 청년층에 힘을 실어 주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민예산학교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지방예산 및 참여예산 제도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과 공공자치연구원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청년정책이 잘 이뤄지면 노후걱정이 없을 것으로 진정한 노인 복지는 청년정책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예술·주거·상인·농부 5가지 분야로 추진되는 청년예산 발굴은 전문가의 중간컨설팅을 거쳐 주민주도형 참여예산 제안발표 후 청년정책으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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