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대가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쏘가리와 꺽지 등 토종어류 8000미를 방류했다.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성주군의 지원으로 8일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호와 자원증강을 위해 제준영 수륜면장을 비롯 최재봉 산림과장, 수륜면 리장상록회, 수륜면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륜면 신정리 양정교 하류에서 내수면 토산어류를 방류했다.
이번행사는 2006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내수면 토종어류인 쏘가리와 꺽지 등 약 8000미를 방류했다.
수륜면은 그간 대가천변의 내수면 수산자원증식을 위해 은어와 다슬기 쏘가리 붕어 꺽지 등 약 3만미를 방류한바있으며, 오염물질방류 규제 등 대민홍보를 통해 수질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한바 하절기 휴가철 및 주말에는 대가천변 일대가 다슬기를 잡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성주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륜면에서는 지속적으로 내수면에 유용한 토산어류를 매입·방류해 수산자원증식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성주/여홍동기자 yhd@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