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안전 알리미’ 로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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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 알리미’ 로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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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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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최근 흉악한 범죄가 점차 늘어나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 학교보내기를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구미경찰서는 구미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구미시 ‘우리동네 안전 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동네 안전 알리미란 지역 내 안심서비스 장치(안심이)가 설치된 곳을 지나갈 때 자동으로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위치전송시스템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역, 시외권 주요 버스정류장, 범죄취약지 등 관내 총 250개소 운용중이다.
 설치방법은 휴대폰에서 “구미시 우리동네 안전 알리미” 어플을 무료로 내려 받은 뒤 블루투스를 켜두고 전송받을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전봇대에 설치된 블루투스(비콘)으로부터 50M이내에서는 자동인식 돼 보호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문자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또 보호자의 휴대폰에서 원격제어를 통해 자녀의 위치를 전송받을 수 있고(어디야), 안심존을 설정해 설정된 구역을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경고문자가 발송된다.
 아무리 좋은 시설물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앱의 사용자 확산을 위해 리플릿 2만부 제작해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캠페인 및 행사시 배부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인, 학생 등 많은 시민이 사용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 박기우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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