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워너원’ 컴백… 신인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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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워너원’ 컴백… 신인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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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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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발표… 차승원 신곡 뮤비 출연 영광
▲ 그룹 워너원이 13일 열린 ‘WANNA ONE 1-1=0 NOTHING WITHOUT YOU’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그룹 워너원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했다. 데뷔 앨범에 에너지를 담았다면 프리퀄 앨범에는 성장과 고민이 차곡히 쌓였다.
워너원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의 언론 시사회를 열었다. 
강다니엘은 연습생 신분에서 몇개월만에 톱클라스로 올라선 것에 대해 “우리를 정말 많이 응원해주신 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이 주신 기회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워너블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차승원이 출연한 것에 대해 “연기를 처음하는 멤버들이 많았다. 긴장을 많이 하고 어색해했지만 멋있는 영상이 나왔다. 차승원 선배님의 출연이 영광이었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개했다.
옹성우는 “점점 더 많은 사랑을 갖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연습생 신분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힘으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 컴백까지 하게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해외에서도 우리를 알아봐주는 분들이 있어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 앨범은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투 비 원’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이다. 워너 버전과 원 버전 두가지로 출시될 예정.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에는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주목할 점은 선주문량이 이미 50만장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황민현은 “타이틀 곡인 ‘에너제틱’처럼 에너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데뷔 하기 전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갈망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 올해 가장 뜨거운 괴물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민현은 “데뷔한지 3개월밖에 안됐고 아직까지 짧은 시간 활동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줘서 목표라기 보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에 보답하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박지훈은 “항상 겸손한 마음을 품고 활동하겠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 곡은 ‘뷰티풀’이며 이를 비롯해 ‘갖고 싶어’, ‘트와일라잇’ 등 신곡을 포함 총 11곡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에너제틱’과 ‘활활’이 원곡과 리믹스 트랙으로 함께 수록돼 팬들의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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