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0일 감문면 구야리 마을회관에서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9년 12월까지 디지털지적 구축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 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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