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1차 티저부터 재미가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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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1차 티저부터 재미가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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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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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백진희 코믹 케미 눈길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최다니엘, 백진희가 보스와 비서의 코믹 난투극을 보여줘 ‘저글러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 1차 티저가 공개됐다. 김창완을 필두로 모습을 드러낸 최다니엘, 백진희, 정성호의 모습이 담긴 21초가량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저글러스’라는 제목을 유쾌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스와 비서’ 관계로 묶인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등장하는 것. 이내 백진희는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환한 웃음을 지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반면, 최다니엘은 형형색색의 공이 담긴 상자를 앞에 두고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백진희를 바라보고 있다. 정성호의 “양 손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업무를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비서 군단을 뜻하는 겁니다”라는 친절한 설명이 더해지면서 ‘저글러스’라는 제목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한편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 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다음 달 4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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