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서 다시쓰는 K팝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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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서 다시쓰는 K팝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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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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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K팝의 새 역사를 쓴다.
방탄소년단은 14일 팝의 본고장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차다.
미국은 방탄소년단의 미국행을 놓치지 않았다. 무려 미국 3대 간판 프로그램들에서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미국 첫 번째 일정은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겸 코미디언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CBS 채널의 유명 심야 토크쇼로, 이미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출연하게 될 ‘지미 키멜 라이브’는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2003년 1월 26일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엘렌쇼’에도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프로그램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엘렌쇼’ SNS 상에서 수많은 이들의 성원 끝에 이뤄지게 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방탄소년단의 미국행 대미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다.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 이들은 곡 ‘DNA’ 무대를 통해 K팝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의 출연분은 ABC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이 시상식은 미국 3대 어워즈로 꼽힐만큼 큰 행사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저변을 넓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발표한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와 타이틀곡 ‘DNA’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 4주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200’은 6주 연속 진입 순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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