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김항곤 성주군수는 사드배치에 따른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회 해당 상임위에 직접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정부의 대승적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며 막바지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이 성주군 방문에 이은 행보로서, 예타가 완료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실시 설계비와 성주~대구간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예타 시행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1년 넘게 지속되어 온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민심의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당분간은 서울에 머물면서 국비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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