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국위 선양 앞장
  • 추교원기자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국위 선양 앞장
  • 추교원기자
  • 승인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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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근로자 굴삭기운전·특수용접 등 기술교육 기능 인력 양성
▲ 경산의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가 외국 근로자들에게도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중방동의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는 다원화된 지역사회 유휴인력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굴삭기운전, 지게차운전, 특수용접 등 기술교육을 국비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외국 근로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국위선양에도 한 걸음 앞장선 직업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학기에는 쓰리랑카, 네팔 등 동남아에서 입국해 경산지역 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굴삭기운전, 지게차운전, 특수용접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쓰리랑카 국적의 근로자들이 많아 지난 12일 쓰리랑카 대사관 자갓바투게다라 참사관, 카순 찬드라 팔라 3등 서기관, 노무관 등이 위로 차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우수교육생 시상식 및 귀국설명회 등을 가졌다.
 자갓바투게다라 참사관은 이날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전용환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자국 근로자의 중장비 기술 습득에 도움을 주어 감사함을 표하며 “교육이 끝난 후 기능 인력으로 귀국하면 낙후된 쓰리랑카의 고급 기술인력으로 조국발전에 앞장 설 수 있게 각별한 관심과 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용환 교장은 “언어 소통의 문제점이 많지만 조금이라도 더 배울 여는 의지가 눈빛으로 전해  진다며 정성들여 기능 인력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강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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